노현호

노현호

중학생 때 홀로 유학을 떠났다. 낯선 환경 탓인지 한국 소설을 유독 많이 읽었고, 대학에서는 학점 때문에 들은 교양 수업에서 존 밀턴의 『실낙원』을 접한 뒤 별다른 고민 없이 영문학을 전공으로 정했다. 이후 미국 동서부를 거치며 직장을 다녔다.

한때 몸무게가 100kg을 넘겼을 만큼 맛있는 음식 먹는 걸 좋아하지만, 그 시절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10년째 매일 비슷한 저녁 메뉴를 먹는다.

23살에 처음 일을 시작한 이래 다섯 번 직업을 바꿨다. 재미와 흥미를 우선으로 두는 독서를 하고, 심야 영화 같은 취미는 혼자 다니지만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. 본업과 자산을 잘 밝히지 않아 정확히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. SNS는 하지 않으며, 좋아하는 음악은 쳇 베이커.

레이지클럽 — 노현호